고르비 불신임안/압도적으로 부결

고르비 불신임안/압도적으로 부결

입력 1990-12-18 00:00
수정 1990-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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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AP 로이터 연합】 소연방 인민대표대회(의회)는 17일 개막 첫날 회의에서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소련을 전세계의 이목앞에 모독하고 파괴했다는 이유로 사임해야 한다는 불신임 결의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부결시켰다.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 아현1구역은 최고 35층, 총 3476세대 규모의 대단지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현1구역은 그간 복잡한 공유지분 관계와 가파른 경사지 등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시의원 후보 시절부터 아현1구역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SH공사 사장을 직접 현장으로 불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공공시행자인 SH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그는 도계위 상정 일정을 면밀히 챙기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아현1구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뛰었던 만큼, 이번 구역 지정 소식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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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소련을 단결시켜 붕괴위기로부터 구제하기 위해 인민대표대회가 보다 강력한 권한을 위임해줄 것을 희망하는 가운데 10일간의 예정으로 열린 이날 개막회의에서 공산당 대표 사지 우말라토바(여)는 『미하일 고르바초프는 이 나라를 이끌어갈 도덕적인 권리가 없으며 우리는 그에게 능력이상의 것을 요구할 수 없다』고 말하고 서방의 대소 식량원조에 언급,『그는 국가를 망치고 국민을 분열시킨 후 세계를 향해 손을 벌리고 있다』면서 대통령에 대한 불신임안에 동의했다.

1990-12-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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