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소폭의 등락세를 보이던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최근 수입대전 수요가 집중되고 원화자금사정이 다소 호전되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15일 금융결제원 자금중개실이 고시한 원화의 대미달러 환율(매매기준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70전이 오른 7백17원을 기록,지난 8월20일(7백17원50전)이후 4개월 여만에 7백17원대로 올라섰다.
이로써 올들어 원화 환율은 달러당 37원40전이 올라 원화의 대미절하율이 5.2%에 달했다.
최근 환율이 이처럼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국제수지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원유 등 수입대금결제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자금사정이 다소 호전되면서 기업들이 달러화 매입에 나서고 있는 것도 환율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다.
환율은 올들어 6월중순까지 큰 폭의 등락세를 보여 외국은행 국내지점들이 대대적인 환투기에 나서기도 했으나 그후 하루 1원미만에서 소폭 변동해왔다.
이로써 올들어 원화 환율은 달러당 37원40전이 올라 원화의 대미절하율이 5.2%에 달했다.
최근 환율이 이처럼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국제수지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원유 등 수입대금결제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자금사정이 다소 호전되면서 기업들이 달러화 매입에 나서고 있는 것도 환율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다.
환율은 올들어 6월중순까지 큰 폭의 등락세를 보여 외국은행 국내지점들이 대대적인 환투기에 나서기도 했으나 그후 하루 1원미만에서 소폭 변동해왔다.
1990-12-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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