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 협력 아태 화해 기여/노대통령

“한·소 협력 아태 화해 기여/노대통령

입력 1990-12-12 00:00
수정 1990-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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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평화회의 실현 노력”/타스통신·이즈베스티야지 회견

【모스크바 타스 연합】 노태우 대통령은 10일 소련을 포함한 모든 당사자들이 참가하는 「동북아시아 평화 협의회의」의 개최를 또다시 제의하고 이같은 회의는 이 지역의 평화 및 협력구축에 논의를 집중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소련의 관영 타스통신 및 정부기관지 이즈베스티야지와의 회견에서 한국의 외교정책 방향에 언급,『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크라스노야르스크 제안과 최근의 「범아시아」안보회의 제안 등 소련은 아시아에 안보협력 구조를 마련하는 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고 찬양하면서 자신이 이미 유엔 연설에서 밝힌 것과 같이 한국도 이같은 제의를 실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같은 회담 개최를 제의한다고 밝혔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기여 공로패 수상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20일 노원소방서에서 열린 식당 증축 준공식에서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은 노원소방서 본서 2층 식당 증축 공사 완료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사업은 장시간 교대근무와 긴급출동이 반복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 것으로, 보다 넓고 쾌적한 식사 공간과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개선된 시설은 위생과 동선,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돼 직원들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 의원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서울시 예산 6억 2000만원을 확보하며 노원소방서 근무환경 개선의 재정적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챙겨왔다. 봉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휴식 여건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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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한국과 소련간의 급속한 관계발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도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동트고 있다는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지적하고 자신의 소련방문이 보다 밝은 미래와 새로운 세계에 대한 소련 국민들의확신을 복돋우는 데 기여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1990-12-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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