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가 최대규모인사 예고/내년2월 주총/임기만료 임원 무려 92명

은행가 최대규모인사 예고/내년2월 주총/임기만료 임원 무려 92명

입력 1990-12-05 00:00
수정 1990-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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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회장제 도입·금융산업 개편도 겹쳐

내년에 임기만료되는 임원이 90명이 넘는데다 시중은행의 회장제 도입과 금융산업개편 등이 겹쳐 인사폭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 금융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농·수·축협을 제외한 한은·국책은행·시중은행·지방은행 등에서 내년에 임기가 끝나는 임원은 행장급 8명을 포함,모두 92명으로 전체 임원 2백66명의 3분의 1에 달하고 있다.

금융기관별로는 임기만료임원이 시중은행 42명,지방은행 26명,한은을 포함한 특수은행이 24명이다.

시중은행의 경우 제일은행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신한 7명,서울신탁 6명,한일·외환 각 4명,조흥·상업·한미은행이 각 3명씩이다.

은행장급으로는 김명호(한은부총재) 안승철(중소기업) 이상철(국민) 김영석(조흥) 송보열(제일) 김재윤(신한) 이기웅(충청) 이재진(경남)행장 등 8명의 임기가 끝난다.



그러나 이들 임기만료되는 임원중 초임이 대부분(76명)이어서 특별한 잘못이 없는 한 중임되는 관례로 미루어 내년 2월말 주총에서 의외의 소폭인사에 그칠가능성도 있다.
1990-12-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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