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특별대책뒤 부동산 신규매입/5개 증권사 8건

5·8 특별대책뒤 부동산 신규매입/5개 증권사 8건

입력 1990-12-04 00:00
수정 1990-12-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8특별 경제조치」와 함께 불요불급 보유부동산을 자진매각하기로 했던 증권사들 가운데 5개사가 대책이후에도 부동산을 새로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증권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쌍용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들은 8건의 부동산을 지점사옥 및 사택용으로 「5·8조치」이후 취득했다. 이들의 부동산 취득규모는 장부가로 1백89억원에 상당하며 증권사별 취득내역은 ▲쌍용투자증권=3건 1백4억원 ▲대유증권=2건 2억5천만원 ▲동서증권=1건 30억원 ▲대신증권=1건 51억5천만원 ▲대우증권=1건 6천만원 등이다.

해당 증권사들은 특별조치 이전에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계약대로 조치이후인 6∼8월에 걸쳐 잔금을 지급,취득하게 됐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설명에도 불구,8건의 부동산 신규취득은 과다보유 부동산을 매각하기로 한 특별조치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1990-12-04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