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대우에 특혜 의혹
【부산=김세기기자】 ㈜대우가 부산시로부터 공사대금조로 불하받은 해운대구 우동 수영만매립지 12만평이 불과 2년사이 평균 4배가 올랐고 이중 업무용토지 1만3천평이 평당 6백만원씩 부동산업자에게 팔려 10배가 넘는 폭리를 취했음이 28일 내무위 국정감사에서 밝혀졌다.
문제의 땅 12만평은 ㈜대우가 지난 88년 부산시로부터 공사대금조로 평당 40만∼80만원씩 총 7백20억원의 싼 값에 넘겨 받았으나 최근 한국감정원에서 평당 2백13만2천원씩 감정을 받아 2년새 1천8백36억원이 불어난 2천5백56억원이 됐다는 것이다.
특히 부산시는 이 가운데 8만5천여평을 상업용지로 용도변경까지 해줘 최근 1만3천여평이 평당 6백만원씩에 팔렸다.
대우는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상업용지 1만3천여평을 정아콘도·경림리조텔·청구주택·피어리스 등에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우측은 당초 수영만 매립지를 공사대금조로 불하받으면서 이 일대를 국민관광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었다.
【부산=김세기기자】 ㈜대우가 부산시로부터 공사대금조로 불하받은 해운대구 우동 수영만매립지 12만평이 불과 2년사이 평균 4배가 올랐고 이중 업무용토지 1만3천평이 평당 6백만원씩 부동산업자에게 팔려 10배가 넘는 폭리를 취했음이 28일 내무위 국정감사에서 밝혀졌다.
문제의 땅 12만평은 ㈜대우가 지난 88년 부산시로부터 공사대금조로 평당 40만∼80만원씩 총 7백20억원의 싼 값에 넘겨 받았으나 최근 한국감정원에서 평당 2백13만2천원씩 감정을 받아 2년새 1천8백36억원이 불어난 2천5백56억원이 됐다는 것이다.
특히 부산시는 이 가운데 8만5천여평을 상업용지로 용도변경까지 해줘 최근 1만3천여평이 평당 6백만원씩에 팔렸다.
대우는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상업용지 1만3천여평을 정아콘도·경림리조텔·청구주택·피어리스 등에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우측은 당초 수영만 매립지를 공사대금조로 불하받으면서 이 일대를 국민관광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었다.
1990-11-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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