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일가족 4명 생매장사건과 화성지역 9번째 부녀자 연쇄피살사건 등 굵직한 강력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이들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지도한다며 경기도경에 온 치안본부 수사지도관이 「기자망국론」 등 망언을 서슴지 않아 말썽이 되고 있다.
치안본부 수사지도관 마모경감은 지난 17일 화성 부녀자 연쇄피살사건 수사본부에서 수사방향 등을 묻는 기자들에게 『양평사건을 잘 해결해서 내무장관으로부터 진급약속을 받았다』면서 엉뚱하게 양평사건에 대한 공치사만을 늘어 놓다가 『우리나라는 언젠가 기자들 때문에 망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경찰수사를 방해하는 기자 몇명을 구속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좌충우돌했다.<수원연합>
치안본부 수사지도관 마모경감은 지난 17일 화성 부녀자 연쇄피살사건 수사본부에서 수사방향 등을 묻는 기자들에게 『양평사건을 잘 해결해서 내무장관으로부터 진급약속을 받았다』면서 엉뚱하게 양평사건에 대한 공치사만을 늘어 놓다가 『우리나라는 언젠가 기자들 때문에 망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경찰수사를 방해하는 기자 몇명을 구속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좌충우돌했다.<수원연합>
1990-11-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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