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고교생 시위 확산/10만 참가… 86년 이후 최대

불 고교생 시위 확산/10만 참가… 86년 이후 최대

김진천 기자 기자
입력 1990-11-13 00:00
수정 1990-11-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상점 습격등 과격화 양상

【파리=김진천특파원】 프랑스 고교생들의 시위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초부터 파리근교와 일부 지방도시에서 산발적으로 지속되던 고교생 시위는 이날 전국 고교연합시위로 발전,파리에서만 10여만명이 데모에 참가했으며 마르세이유 리용 보르도 니스 등 전국 각 도시에서 일제히 펼쳐져 86년 교육법 개정반대시위 이후 최대규모의 학생소요현상을 빚었다.

학생들은 낙후된 학교시설의 교체 및 증설ㆍ교사증원ㆍ교내외 폭력근절 등 안전대책수립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날 파리에서는 데모대가 50여개 상점의 유리창과 간판을 깨고 취재기자를 구타하는 등 차츰 과격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90-11-13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