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미에 관계정상화 촉구

베트남,미에 관계정상화 촉구

입력 1990-11-12 00:00
수정 1990-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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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 평화협력… 「캄란만」 사용 다시 제의

【하노이 AFP 로이터 연합 특약】 구엔 반 린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11일 베트남은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위한 장애요소들을 제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한 것으로 베트남의 국영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린서기장이 일본의 NHK­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은 재계 및 의원들로부터의 압력에도 불구,베트남에 대한 금수조치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미국도 관계정상화를 위한 장애요소를 없애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린 서기장은 『베트남은 미국측의 요구대로 캄보디아분쟁 및 베트남전 당시 실종된 미군들의 문제를 대부분 해결했다』면서 이제는 미국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린 서기장은 이어 『미국과 일본은 베트남의 군사전략 요충지인 캄란만을 사용할 수 있다』면서 『이외에도 몇개의 항구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1990-11-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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