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인질석방 2개 조건 제시

이라크,인질석방 2개 조건 제시

입력 1990-11-04 00:00
수정 1990-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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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ㆍ소ㆍ불ㆍ일ㆍ독중 2국서 불침략 보장/안보리 상임 5국의 평화해결 약속

【바그다드ㆍ니코시아 AFP 로이터 연합】 이라크는 3일 만약 소련ㆍ프랑스ㆍ일본ㆍ독일ㆍ중국 등 5개국 가운데 어느 2개국이 이라크를 공격하지 않겠다는 확실한 보장을 할경우 지난 8월2일 쿠웨이트 침공이후 이라크 및 쿠웨이트에 억류돼 있는 모든 외국인들을 석방할지도 모른다고 시사했다.

사디 메디 살레 이라크 국회의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만약 소련등 5개국중 어느 2개국이 군사적 선택에 의존하지 않겠다고 확실히 보장할 경우 인질문제가 긍정적으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살레 의장은 또 이라크 의회가 이날밤 회의를 소집,페르시아만 위기에 관한 2개항의 평화 이니셔티브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이 이니셔티브는 프랑스ㆍ소련ㆍ중국ㆍ일본ㆍ독일중 2개국이 군사적 선택에 호소하는데 반대하도록 분명히 다짐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평화 이니셔티브 2개항중 2번째는 유엔안보리 5개국에 대해 군사적 선택을 배제할 것을 확실히 보장하는 한편 페르시아만 위기에 대한 평화적해결책 모색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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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라크는 이날 상오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는 아랍연맹이 미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도구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긴급 아랍연맹 외무장관회담을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서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고 이라크 INA통신이 보도했다.
1990-11-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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