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 불교단체 해산령/사원주변에 병력 배치/미얀마군

반정 불교단체 해산령/사원주변에 병력 배치/미얀마군

입력 1990-10-22 00:00
수정 1990-10-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양곤 UPI 연합】 미얀마 군사정부는 20일 반정부활동에 관계하고 있는 모든 불교단체들의 해산을 명령했다고 양곤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미얀마 군사정부는 이날 군사평의회 지도자 소몽 장군이 서명한 성명을 통해 이 불법 불교단체들은 행동과 언동,출판물 등을 통해 『정부를 협박 공갈해 미얀마의 법과 질서 평화를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공식적으로 허용된 9개 불교단체의 직접 감독을 받지 않는 모든 불교조직은 20일 자정을 기해 해산할 것을 명령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군부의 이같은 포고령은 일부 승려들이 군인과 그 가족들에 대해 결혼식과 장례식 등을 집전하기를 거부한 직후 나온 것이다.

이에 앞서 소몽 장군은 지난 18일 승려들이 이같은 거부를 20일 밤까지 중단하지 않을 경우 중대한 조치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서울문화플라자’ 설계공모 당선 환영…서남권 복합문화공간 첫걸음”

서울특별시의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6일, 강서구 내발산동 일대에 들어설 ‘서서울문화플라자’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강 의원은 “문화와 체육, 돌봄 인프라 확충을 간절히 기다려 온 서남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서울문화플라자’는 도서관, 생활체육시설, 서울형 키즈카페가 결합된 복합공공시설로, 총사업비 약 59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 수요가 높은 워킹풀과 어린이풀을 갖춘 대형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시설 등 생활체육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SOC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남권 지역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시설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가족 단위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과 체육·돌봄 기능이 결합된 생활밀착형 공간으로서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당초 시립도서관 중심 계획에서 나아가 생활체육과 돌봄 기능까지 결합한 복합시설로 확대되면서 주민 수요를 보다
thumbnail -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서울문화플라자’ 설계공모 당선 환영…서남권 복합문화공간 첫걸음”

한편 양곤의 목격자들은 불교사원 주위에 이날 군병력이 배치됐다고 전했다.

1990-10-2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