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 어제 귀환

대표단 어제 귀환

입력 1990-10-20 00:00
수정 199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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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열린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석했던 강영훈 국무총리 등 우리측 대표단과 기자 90명이 19일 하오 3박4일간의 평양일정을 모두 마치고 판문점을 경유,서울에 돌아왔다.

임동원 우리측 대변인은 판문점 도착성명을 통해 『이번 회담을 통해서 남북간의 상호 이해를 깊이하고 화합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여러 부문에서 의견을 같이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은 새로운 진전』이라고 말하고 『이번 회담에서 북한측이 상호 실체의 인정과 존중 등 남북 관계개선에 신축성 있는 자세를 보인 것은 평가할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우리측 대표단은 이날 상오 9시 기차편으로 평양을 출발,개성과 판문점을 거쳐 이날 하오 서울에 도착했다.

북한의 연형묵 정무원 총리는 이날 상오 8시40분 우리측 대표단 숙소인 백화원초대소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강 총리 등 대표단 일행을 환송하며 12월11일 서울 3차회담에서 다시 만날 것을 다짐했다.

1990-10-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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