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대 3천명 사찰규탄 집회/전민련 30명 단식

13개대 3천명 사찰규탄 집회/전민련 30명 단식

입력 1990-10-13 00:00
수정 1990-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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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측이 주최하는 보라매공원에서의 보안사 불법사찰 규탄집회를 하루 앞둔 12일 대학가와 재야단체들을 중심으로 규탄집회와 단식농성이 번지고 있다.

서울대ㆍ성균관대ㆍ경희대 등 서울시내 13개 대학 3천7백여명은 이날하오 학교별로 보라매공원 집회의 출정식을 갖고 교문밖까지 나가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의 제작 방향을 심의·의결하는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강남1, 국민의힘)과 강봉훈 위원(안마을신문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 방향과 콘텐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시의회 제작 홍보영상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본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광고·디자인·출판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채유미 신임 편집위원장은 “의정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은 118명 서울시의원들의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데 편집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32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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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민련」의 이창복공동의장 등 회원 30여명은 이날 상오9시30분쯤 종로구 충신동 사무실에서 이번 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1990-10-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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