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대 내년 3천9백명 증원/산업인력 수급계획

이공계대 내년 3천9백명 증원/산업인력 수급계획

입력 1990-10-11 00:00
수정 199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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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까지 1만6천명 늘려/정원 10%이내서 전과도 허용

내년도 이공계 대학의 입학정원이 첨단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올해보다 3천9백명늘어나며 오는95년까지는 모두 1만6천명 증원된다. 그러나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대학은 증원이 계속 억제된다.

또 이공계 대학 재학생의 10%범위안에서 학과간 전과가 허용되며 대학원의 경우는 서울지역을 포함해 정원을 대폭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공업계 전문대학도 수도권을 포함,내년에 입학정원이 6천명 증원되면 95년까지는 2만9천명이 확대된다.

정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산업인력수급대책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대학 및 학과별 정원조정문제는 문교부에서 추후 발표키로 했다.

이 세부추진게획에 따르면 공업계 고교의 입학정원도 내년에 3천7백명,오는95년까지는 연차적으로 3만4천5백명을 늘려 현재 6만7천명인 입학정원을 10만명이상 수준으로 확대키로 했다.

우수학생의 공고진학을 촉진하기 위해 현재 전체 공고재학생의 20%에 대해 지급하고 있는 장학금 수혜범위를 매년 확대,내년에는 전체 공고생의 33%(6만9천명),오는95년에는 50%(15만4천명)에 대해 수업료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해주기로 했다.

오는95년까지 증원될 공고입학정원은 공고신설로 2천5백명,공고증설로 1만2천명,일반계 고교의 공고전환으로 2만명 등이다.
1990-10-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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