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식량난 항의 유혈시위/군 발포로 사망자 발생

이라크 식량난 항의 유혈시위/군 발포로 사망자 발생

입력 1990-10-11 00:00
수정 199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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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서방과 전쟁말라” 요구/카타르지

【도하 AFP 연합】 이라크군대는 페르시아만 위기 이후 식품부족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발포,수미상의 시위자가 사망 혹은 부상했다고 카타르의 한 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아시 샤르크지는 바그다드의 소식통들을 인용,이같은 발포사태가 최근 남부 바스라항에서 발생했다고 말하고 많은 사람이 체포되었다고 덧붙였다.

시위대들은 전쟁이 발생할 경우 이는 이라크의 큰 재앙이 된다고 주장하면서 이라크정부에 전쟁을 회피할 것을 요구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지난 8월2일 이라크 침공 이후 유엔의 경제봉쇄 조치아래 놓여있는 이라크에서는 그후 식품부족현상이 심각하다는 보도가 줄곧 나돌아 왔었다.

1990-10-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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