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침해 우려,일반공개도 거부
「한국기독교교회협회 인권위원회」는 7일 보안사의 사찰대상자 1천3백여명을 8일 상오8시 서울 명동 향린교회로 초청,조찬모임을 겸한 보고대회를 갖고 보안사의 사찰이 다시는 재현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인권위원회」는 이에따라 이날 사찰대상자들에게 전화 등으로 8일 모임에 참석하도록 연락했다. 「인권위원회」는 이와함께 8일의 보고대회에서 보안사의 사찰업무를 폭로한 윤석양이병(24)의 행동이 불법적인 것은 사실이나 정부의 부도덕성을 폭로했다는 점을 고려,처벌을 완화해줄 것을 호소하기로 했다.
「인권위원회」는 또 현재 보관하고 있는 사찰대상자명단과 컴퓨터디스켓의 내용 등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나 자료중에는 특정인의 전과사실이나 개인을 모독하는 정보내용이 담겨있어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인권위원회」는 이밖에도 사찰대상자 1천3백여명 가운데 희망하는 사람에게 본인의 자료 복사본을전해주는 문제에 대해서는 8일 상오중으로 최종 결정하기로 하는 한편 색인표 1천3백여장과 개인서류철 및 컴퓨터디스켓 30장은 보안사에 반환하지않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회 인권위원회」는 7일 보안사의 사찰대상자 1천3백여명을 8일 상오8시 서울 명동 향린교회로 초청,조찬모임을 겸한 보고대회를 갖고 보안사의 사찰이 다시는 재현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인권위원회」는 이에따라 이날 사찰대상자들에게 전화 등으로 8일 모임에 참석하도록 연락했다. 「인권위원회」는 이와함께 8일의 보고대회에서 보안사의 사찰업무를 폭로한 윤석양이병(24)의 행동이 불법적인 것은 사실이나 정부의 부도덕성을 폭로했다는 점을 고려,처벌을 완화해줄 것을 호소하기로 했다.
「인권위원회」는 또 현재 보관하고 있는 사찰대상자명단과 컴퓨터디스켓의 내용 등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나 자료중에는 특정인의 전과사실이나 개인을 모독하는 정보내용이 담겨있어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인권위원회」는 이밖에도 사찰대상자 1천3백여명 가운데 희망하는 사람에게 본인의 자료 복사본을전해주는 문제에 대해서는 8일 상오중으로 최종 결정하기로 하는 한편 색인표 1천3백여장과 개인서류철 및 컴퓨터디스켓 30장은 보안사에 반환하지않기로 했다.
1990-10-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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