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유전노동자,총파업 경고/“20일까지 근로조건 개선” 최후통첩

소 유전노동자,총파업 경고/“20일까지 근로조건 개선” 최후통첩

입력 1990-10-07 00:00
수정 1990-10-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모스크바 AFP 연합 특약】 소련의 원유 및 가스노동자들은 근로조건과 임금수준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시베리아의 니제바르토프스크지역에서 곧 파업할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트루드지가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 지역의 원유 및 가스생산시설의 대표단이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리슈코프총리에게 최후 통첩을 보냈다고 밝혔다.

노동자들은 최후통첩을 통해 요구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오는 20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표단은 시베리아의 서부지역에 있는 원유 및 가스노동자들도 파업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루드지는 노동자들이 장비시설이 노후되어 있으며 이를 수리할 자금도 부족한 것과 낮은 임금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동자들은 원유 1t은 중앙관계당국에 37달러로 팔리고 있으나 이를 국제시장에 판매하게 될 경우 1백20∼2백30달러로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990-10-07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