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경찰서는 1일 담뱃불을 빌려주지 않는 소아마비장애자를 길바닥에 끌고 다니며 마구 때려 상처를 입힌 백광기씨(30ㆍ표구사종업원ㆍ서울 관악구 신림동 246의66)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백씨는 지난달 28일 상오2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4동 523 앞길 공중전화부스에서 전화를 걸고 있던 장애자 배모씨(30)에게 『담뱃불 좀 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배씨의 허리띠를 잡아 5m가량 끌고가며 주먹으로 얼굴과 배 등을 마구 때려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는 지난달 28일 상오2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4동 523 앞길 공중전화부스에서 전화를 걸고 있던 장애자 배모씨(30)에게 『담뱃불 좀 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배씨의 허리띠를 잡아 5m가량 끌고가며 주먹으로 얼굴과 배 등을 마구 때려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1990-10-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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