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협상」 저지투쟁 본격화/범국민대책위 결성… 서명운동 계획

「UR협상」 저지투쟁 본격화/범국민대책위 결성… 서명운동 계획

입력 1990-09-29 00:00
수정 1990-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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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등 1백여단체,대규모 집회도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농민단체협의회」 등 20여개 농민단체는 28일 하오2시 용산구 동부이촌동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사무실에서 「국민연합」 「전민련」 및 소비자단체ㆍ학계ㆍ종교단체 등 1백여사회단체와 연합으로 「우루과이라운드(UR)농산물 협상거부 범국민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

이들은 결성 선언문에서 『UR 농산물협상이 타결될 경우 우리의 농업은 자력으로 설수있는 기반을 완전히 잃게 될것』이라며 『농민은 물론 소비자단체ㆍ사회단체 등과 연대해 우루과이협상 저지운동을 범국민적으로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동대책위」는 이를위해 오는 10월1일부터 전국적으로 UR협상반대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다음달 14일 서울에서 대중집회를 연뒤 11월 안에 전국적인 국민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모아타운 사업시행인가 확정… 최고 37층·959세대 탈바꿈”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에 속한 면목역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쳤다. 이번 사업으로 면목동 236-6 일대의 1구역과 1251-4 일대의 2구역 일대에 최고 지상 37층, 총 959세대 규모의 신축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확정된 이번 인가에 따라 차후 이주 준비 절차에 들어선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와 서울시의 협업을 통해 통합심의를 거치며 용도지역 상향과 세입자 손실보상에 연계한 용적률 완화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안에는 스터디카페와 북카페를 비롯해 문화센터, 키즈카페, 실내체육시설, 돌봄지원센터 등의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변 도로망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임 의원은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재탄생이 이뤄지고 있다”며, 차후 주민들께서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비 대출 이자 완화 등 정책 보완을 통해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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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책위」는 또 10월 중순부터 농번기가 시작되는 점을 감안해 대학생ㆍ재야단체회원들을 농촌에 보내 홍보활동을 펴기로 했다.

1990-09-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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