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섬유규제법 거부 확실/힐스 “입법땐 UR협상 위험 직면”

미,섬유규제법 거부 확실/힐스 “입법땐 UR협상 위험 직면”

입력 1990-09-26 00:00
수정 1990-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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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연합】 칼라 힐스 미 무역대표는 24일 하원 에너지 및 상업위원회 청문회에서 현재 진행중인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관해 언급,미 행정부가 상ㆍ하원을 통과한 섬유규제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분명히 하고 이 법안이 입법화될 경우 우루과이라운드협상 자체가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힐스대표는 섬유규제법의 의회통과가 『이 시점에서 가장 바람직스럽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고 이 법안이 미국의 38개 섬유교역국과의 협정에 위배되고 우루과이라운드협상 자체를 위험에 직면하게 할 것이라면서 『이 법안이 입법화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힐스 대표는 조지 부시 대통령이 이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한 점을 상기시켰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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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한 섬유수출국의 수출증가율을 1%로 규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이 법안은 지난 7월 68대 32로 상원을 통과했으며 지난주에는 2백71대 1백49로 하원을 통과했으나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의회가 10월초 휴회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져거부권을 뒤집기 위한 의회의 노력은 무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1990-09-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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