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단연 인기 선두”/사상최대 2만여가구… 내집마련 호기/「중동」은 소형많아 서민층 수요클듯
분당을 비롯한 평촌ㆍ일산ㆍ산본ㆍ중동 등 수도권내 5개 신도시아파트 2만3천3백7가구가 다음달 중순에 처음으로 동시에 분양된다.
아파트분양사상 최대규모가 될 10월중 신도시별 분양가구수는 ▲분당6차 5천2백24가구 ▲평촌2차 9천3백68가구 ▲산본 3차 2천76가구 ▲중동1차 3천6백13가구 ▲일산1차 3천26가구 등이다.
당초 10월중에는 일산 1차분을 제외한 4개 신도시아파트만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이번달에 공급될 예정이던 일산1차분이 수해로 한달 연기됨에 따라 처음으로 5개 신도시아파트가 한꺼번에 분양되게 됐다.
따라서 다음달에는 내집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청약예금이나 청약저축에 들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겐 여러곳에서 다양한 평형의 아파트를 골라 청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될것 같다.
이와 함께 그동안 최고 60대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청약과열현상도 대량분양으로 한결 누그러들 것으로 예상된다.
5개 신도시아파트의 동시분양으로 예상되는 또 하나의 현상은 5개 신도시에 대한 일반인들의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란 점이다. 또 이름이 많이 알려진 업체와 그렇지 못한 업체가 청약경쟁률면에서 현격한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부터 분양이 시작된 신도시별 청약경쟁률을 보면 당초 예상했던대로 분당이 단연 앞서가고 있다. 분당의 청약경쟁률은 1차가 48대 1,2차 60대 1, 3차 59대 1,4차 31대 1로 계속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청약을 받기 시작한 5차아파트도 경쟁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부동산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분당 다음으로는 평촌지역이 예상 밖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과의 교통이 비교적 편리한데다 안양의 기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지난 6월 1차분양때는 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산본은 주변의 산세가 좋은 편이나 다소 외진 약점 때문에 청약경쟁률이 4∼5대 1의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일산과 중동지역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몰릴지 정확히 에측할 수 없으나인기순위가 평촌과 산본지역 사이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지난 8월에 있었던 주택상환사채발행의 경우 일산지역은 1순위자를 대상으로한 청약에서 4개업체 9개 평형이 미달돼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게다가 이번 수해로 한강둑이 무너짐에 따라 청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신도시건설계획을 세울때부터 수해대책을 충분히 검토해왔고 이번에 한강둑의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제방에 자유로를 건설하기 때문에 수해에 대한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 것이 건설부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건설부는 한수이북에 유일하게 건설되는 일산신도시를 쾌적한 전원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공원 및 녹지비율을 5개 신도시 가운데 가장 높게 하게 있고 대형 호수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주변에 1백70만평 규모의 통일동산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10월중에 처음으로 분양되는 중동지역의 인기도도 아직 미지수이나 소형아파트를 많이 짓기 때문에 서민층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부동산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다음달 5개 신도시 아파트의 동시분양을 계기로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30여개 업체들은 현재 인기관리면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일부업체는 청약미달을 막기 위해 모델하우스 건설이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유은걸기자>
분당을 비롯한 평촌ㆍ일산ㆍ산본ㆍ중동 등 수도권내 5개 신도시아파트 2만3천3백7가구가 다음달 중순에 처음으로 동시에 분양된다.
아파트분양사상 최대규모가 될 10월중 신도시별 분양가구수는 ▲분당6차 5천2백24가구 ▲평촌2차 9천3백68가구 ▲산본 3차 2천76가구 ▲중동1차 3천6백13가구 ▲일산1차 3천26가구 등이다.
당초 10월중에는 일산 1차분을 제외한 4개 신도시아파트만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이번달에 공급될 예정이던 일산1차분이 수해로 한달 연기됨에 따라 처음으로 5개 신도시아파트가 한꺼번에 분양되게 됐다.
따라서 다음달에는 내집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청약예금이나 청약저축에 들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겐 여러곳에서 다양한 평형의 아파트를 골라 청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될것 같다.
이와 함께 그동안 최고 60대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청약과열현상도 대량분양으로 한결 누그러들 것으로 예상된다.
5개 신도시아파트의 동시분양으로 예상되는 또 하나의 현상은 5개 신도시에 대한 일반인들의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란 점이다. 또 이름이 많이 알려진 업체와 그렇지 못한 업체가 청약경쟁률면에서 현격한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부터 분양이 시작된 신도시별 청약경쟁률을 보면 당초 예상했던대로 분당이 단연 앞서가고 있다. 분당의 청약경쟁률은 1차가 48대 1,2차 60대 1, 3차 59대 1,4차 31대 1로 계속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청약을 받기 시작한 5차아파트도 경쟁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부동산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분당 다음으로는 평촌지역이 예상 밖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과의 교통이 비교적 편리한데다 안양의 기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지난 6월 1차분양때는 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산본은 주변의 산세가 좋은 편이나 다소 외진 약점 때문에 청약경쟁률이 4∼5대 1의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일산과 중동지역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몰릴지 정확히 에측할 수 없으나인기순위가 평촌과 산본지역 사이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지난 8월에 있었던 주택상환사채발행의 경우 일산지역은 1순위자를 대상으로한 청약에서 4개업체 9개 평형이 미달돼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게다가 이번 수해로 한강둑이 무너짐에 따라 청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신도시건설계획을 세울때부터 수해대책을 충분히 검토해왔고 이번에 한강둑의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제방에 자유로를 건설하기 때문에 수해에 대한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 것이 건설부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건설부는 한수이북에 유일하게 건설되는 일산신도시를 쾌적한 전원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공원 및 녹지비율을 5개 신도시 가운데 가장 높게 하게 있고 대형 호수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주변에 1백70만평 규모의 통일동산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10월중에 처음으로 분양되는 중동지역의 인기도도 아직 미지수이나 소형아파트를 많이 짓기 때문에 서민층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부동산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다음달 5개 신도시 아파트의 동시분양을 계기로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30여개 업체들은 현재 인기관리면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일부업체는 청약미달을 막기 위해 모델하우스 건설이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유은걸기자>
1990-09-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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