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ㆍ하키ㆍ여 농구도 완승
【북경=본사 합동취재단】 한국의 레슬링 57㎏급 시진철이 은메달을 확보하고 체조 남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국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주었다.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 개막 2일째인 23일 레슬링 축구 농구 등 29개 종목 가운데 13개 종목의 경기가 일제히 시작,한국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7㎏급에서 시진철이 1,2차전을 무사히 통과,결승전에 나서 금메달을 바라보게 됐다.
체조 남자단체전에서 한국은 2백88.35점을 얻어 중국 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축구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한국은 A조 예선에서 약체 싱가포르를 70으로 대파,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여자농구도 태국을 1백2647로 크게 물리치고 서전을 장식했다.
중국은 여자 역도 44㎏급 용상에서 싱펜이 95㎏을 들어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이번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은 소프트볼 1차전에서 북한을 10으로 눌렀으나 강팀 중국에 010으로 져 1승1패를 마크했다.
한국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에서는 48㎏급 권덕룡,68㎏급 문충식,82㎏급 김상규,1백㎏급 최무배 등 출전선수 5명이 모두 2회전을 통과 메달고지를 향한 힘찬 행진을 벌였다.
남자하키 1회전에서 한국은 홍콩을 80으로 크게 물리쳤다.
□메달집계 <23일 현재>
국 가 금 은 동
①중국 8 2 1
②일본 4 3
③태국 1
③북한 1
⑤인도 2
⑥한국 1
⑥인니 1
【북경=본사 합동취재단】 한국의 레슬링 57㎏급 시진철이 은메달을 확보하고 체조 남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국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주었다.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 개막 2일째인 23일 레슬링 축구 농구 등 29개 종목 가운데 13개 종목의 경기가 일제히 시작,한국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7㎏급에서 시진철이 1,2차전을 무사히 통과,결승전에 나서 금메달을 바라보게 됐다.
체조 남자단체전에서 한국은 2백88.35점을 얻어 중국 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축구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한국은 A조 예선에서 약체 싱가포르를 70으로 대파,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여자농구도 태국을 1백2647로 크게 물리치고 서전을 장식했다.
중국은 여자 역도 44㎏급 용상에서 싱펜이 95㎏을 들어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이번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은 소프트볼 1차전에서 북한을 10으로 눌렀으나 강팀 중국에 010으로 져 1승1패를 마크했다.
한국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에서는 48㎏급 권덕룡,68㎏급 문충식,82㎏급 김상규,1백㎏급 최무배 등 출전선수 5명이 모두 2회전을 통과 메달고지를 향한 힘찬 행진을 벌였다.
남자하키 1회전에서 한국은 홍콩을 80으로 크게 물리쳤다.
□메달집계 <23일 현재>
국 가 금 은 동
①중국 8 2 1
②일본 4 3
③태국 1
③북한 1
⑤인도 2
⑥한국 1
⑥인니 1
1990-09-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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