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만서 전쟁 발발하면 유가 배럴당 60불 육박”/세계주가 폭락세

“페만서 전쟁 발발하면 유가 배럴당 60불 육박”/세계주가 폭락세

입력 1990-09-22 00:00
수정 1990-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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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로이터 UPI 연합】 중동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유가는 쉽게 배럴당 60달러선으로 오르게 될 것이라고 아메드 자키 야마니 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20일 경고했다.

야마니 전 사우디 석유장관은 암스테르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동에서 전쟁이 터지면 유가는 쉽게 배럴당 60달러선까지 오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서방 선진국들이 현재의 비축수준을 유지하면 전쟁이 터지지 않더라도 유가는 계속 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 한때 배럴당 35달러를 돌파했던 미국산 기준유인 서부 텍사스 중질유 11월분 선물은 이날 뉴욕시장에서 전날 폐장시세보다 30센트 내린 배럴당 32.67달러에 거래됐으며 영국산 기준유인 북해산 브렌트유 11월 인도분은 런던시장에서 전날보다 40센트 떨어진 배럴당 32.60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세계 주가는 20일 유가가 7년만에 최고 수준인 배럴당 35달러로 치솟은데 이어 미국 경제가 불황에 빠질지 모른다는 우려를 반영,뉴욕을 비롯한 런던ㆍ도쿄(동경) 등 세계 주요시장에서 일제히 폭락세를 기록했다.

1990-09-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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