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4일 정무회의를 열고 제3자대표를 포함해 3∼7인의 최고위원을 두는 집단지도체제를 골자로 하는 야권통합방안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또 이같은 통합신당의 지도체제 존속시기를 차기 총선직후 전당대회때까지로 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그러나 지분문제와 관련,지난달 30일 당통합특위가 마련한 통합방안 가운데 조직강화특위를 전원 합의제로 운영해야 한다는 조항을 삭제키로 했다.
민주당의 이같은 통합방안은 3자공동대표제를 통합등록직후 전당대회까지 유지키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한 평민당안과 현격한 차이를 보임으로써 야권통합논의는 사실상 무산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또 이같은 통합신당의 지도체제 존속시기를 차기 총선직후 전당대회때까지로 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그러나 지분문제와 관련,지난달 30일 당통합특위가 마련한 통합방안 가운데 조직강화특위를 전원 합의제로 운영해야 한다는 조항을 삭제키로 했다.
민주당의 이같은 통합방안은 3자공동대표제를 통합등록직후 전당대회까지 유지키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한 평민당안과 현격한 차이를 보임으로써 야권통합논의는 사실상 무산될 전망이다.
1990-09-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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