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공사 국장 구속영장 기각/“업무 부당처리 안해”

통신공사 국장 구속영장 기각/“업무 부당처리 안해”

입력 1990-08-31 00:00
수정 199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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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형사3부 한명관검사는 30일 한국전기통신공사가 발주한 전화선로공사 입찰부정사건과 관련,수주업체들로부터 3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전기통신공사 서울건설국장 현재준씨(57)에 대해 서울시경 수사과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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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검사는 『현씨가 체신공무원으로 27년,전기통신공사 간부로 8년 등 35년동안 별다른 과오없이 일해왔고 수뢰후에도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적이 없다』고 기각사유를 밝혔다.

1990-08-3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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