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사사제」 내년 실시/영재 2백명 선발,교수가 특별지도

「중학생사사제」 내년 실시/영재 2백명 선발,교수가 특별지도

입력 1990-08-23 00:00
수정 199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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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식문교부장관은 22일 사사제를 통한 영재교육의 일환으로 우선 내년에 학업성적이 뛰어난 우수중학생 2백명을 선발,대학교수나 연구기관으로부터 특별지도를 받게 하겠다고 밝혔다.

정장관은 이날 서울시교육위원회 등 6개 시교위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말까지 각시도교위별로 대상 학생들을 추천받아 선발,1주일에 1∼2차례씩 특정과목에 대한 개인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문교부는 이에따라 대상학생들은 수학ㆍ물리ㆍ화학과목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학생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이용구 서울시의원 “서울광장 사용기준, 행정편의 아닌 시민 중심으로 개선해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용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4)은 지난 3일 열린 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광장 사용승인 기준과 운영방식을 점검하고, 행정편의가 아닌 시민 이용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이 부위원장은 서울시가 ‘잔디 관리’를 구실로 서울광장 사용신고를 거부했던 2024년 3월의 법원 판결을 짚었다. 당시 법원은 일정 조율이나 화강석광장 활용 같은 대안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수리 처분을 내린 것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러한 판결에도 불구하고, 2024년과 2025년에 열린 세계여성의 날 행사가 연달아 ‘잔디식재기간’을 이유로 또다시 거절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불수리 처분의 일관성과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점도 도마에 올랐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는 2023년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불수리 사유가 ‘타 일정 중복’으로 적혀 있으나, 언론보도와 소송 기록에서는 ‘잔디 관리’가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 만큼 정확한 판단 근거를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타 일정 중복’ 때문에 사용이 거부된 기간 동안 막상 다른 행사가 승인된 흔적이 없는 사례들에 대해서도 납득 가능한 해명을 요구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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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는 또 이들이 고교에 진학한 뒤에도 계속 개인지도를 하는 한편 능력에 따라 대학의 일부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해 대학진학뒤 2∼3년안에 조기졸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키로 했다.

1990-08-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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