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주가,30개월만에 최저/중동사태 영향/미ㆍ유럽서도 이틀째 폭락

일 주가,30개월만에 최저/중동사태 영향/미ㆍ유럽서도 이틀째 폭락

강수웅 기자 기자
입력 1990-08-23 00:00
수정 199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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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강수웅특파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페르시아만 연안의 정세에 따라 일ㆍ미ㆍ유럽의 주식시세가 21일부터 22일에 걸쳐 동시 급락,일본에서는 평균주가가 올들어 최저가격인 2만5천엔대로 떨어졌다.

22일의 도쿄(동경)주식시장은 중동정세가 긴박의 도를 더해가는 가운데 전날 뉴욕주가급락의 영향을 받아 철강ㆍ건설ㆍ전기ㆍ은행ㆍ증권 등 거의 전업종에 걸쳐 「팔자」일색이었다.

도쿄증권거래소 일경 평균주가의 이날 상오 종가는 전날 대비 1천18엔87전이 싼 2만5천2백78엔97전으로 금년들어 가장 싼 지난 13일의 2만6천1백76엔43전을 크게 밑돌았다.

하오에 들어서 2만4천8백76엔까지 떨어졌다가 2만5천2백10엔으로 올라선 가운데 끝났다.

2만5천엔대가 깨지기는 지난 88년 2월이래 약2년반만에 처음이다.

1990-08-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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