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마카오에 여행사 설립/전 부총리 회견/관광객ㆍ외자유치 본격화

북한,마카오에 여행사 설립/전 부총리 회견/관광객ㆍ외자유치 본격화

우홍제 기자 기자
입력 1990-08-23 00:00
수정 199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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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우홍제특파원】 북한은 빠른 시일안에 포르투갈령 마카오에 합작여행사를 설립,본격적인 외국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행사는 또 외국자본의 대 북한 투자도 알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 북한 부총리이며 현재 평양에 건설중인 유경호텔 대표 이호혁은 22일 하오 마카오에서 한국 특파원을 포함한 외신기자들과 회견을 갖고 『오는 가을쯤 마카오에 「조선ㆍ마카오 국제여행사」를 설립,북한 방문비자 업무를 직접 취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합작상대방이 홍콩의 화재투자유한공사(탤런티드 드래곤)이며 이 회사는 또 현재 건설중인 유경호텔에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또 이 호텔에 큰 규모의 도박장을 설치하여 운영권은 화재투자측에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1990-08-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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