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5%출근,조업 채비
【춘천=정호성기자】 40여일간의 장기간 파업으로 「폐광」위기까지 놓였던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사태가 18일 파업지도부의 「투쟁포기선언」으로 정상을 되찾게됐다.
장성광업소 노조비상대책위원회는 광업소측이 「19일까지 정상화가 되지않을 경우 20일부터 폐광하겠다」는 공고가 있은후 이날 유인물을 통해 그동안 쟁점이 돼온 ▲기본급 8.98%인상 ▲생산독려금 지급 ▲파업기간 무급처리 등을 모두 수용,19일부터 완전정상화를 선언했다.
이와함께 비대위는 오는 20일로 계획된 집회도 모두 취소했다.
비대위의 이같은 선언으로 첫날인 18일 상오8시 갑반근로자 1천6백5명 가운데 75%가 출근,파업기간중 무너진 6개 갱구 1백20여m의 보수에 나서는 등 19일부터의 정상작업준비를 끝냈다.
【춘천=정호성기자】 40여일간의 장기간 파업으로 「폐광」위기까지 놓였던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사태가 18일 파업지도부의 「투쟁포기선언」으로 정상을 되찾게됐다.
장성광업소 노조비상대책위원회는 광업소측이 「19일까지 정상화가 되지않을 경우 20일부터 폐광하겠다」는 공고가 있은후 이날 유인물을 통해 그동안 쟁점이 돼온 ▲기본급 8.98%인상 ▲생산독려금 지급 ▲파업기간 무급처리 등을 모두 수용,19일부터 완전정상화를 선언했다.
이와함께 비대위는 오는 20일로 계획된 집회도 모두 취소했다.
비대위의 이같은 선언으로 첫날인 18일 상오8시 갑반근로자 1천6백5명 가운데 75%가 출근,파업기간중 무너진 6개 갱구 1백20여m의 보수에 나서는 등 19일부터의 정상작업준비를 끝냈다.
1990-08-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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