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예산 거의 바닥/소기업 지원중단 위기

중진공 예산 거의 바닥/소기업 지원중단 위기

입력 1990-08-08 00:00
수정 1990-08-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융기관의 의무대출비율 확대 촉구/중기중앙회

자력성장기반이 약한 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지원되고 있는 중진공 소기업지원자금이 거의 소진돼 소기업지원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와 관련,소기업 의무대출 비율제도를 신설하고 금융자금지원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소기업지원을 대폭 강화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7일 중진공 및 중소업계에 따르면 소기업 육성자금은 7월말 현재 90개 업체에 이미 융자를 통보한데 이어 이달중에 50여개 지방소기업에 대해 융자를 승인키로 결정,올해 지원계획인 1백45개 업체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소기업에 대해 당초 지원키로 한 43억원이 지난 3월 발표하자마자 이틀만에 소진됐으며 4월에 추가된 73억5천만원의 추경예산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중앙회는 이에 대해 소기업은 전체제조업체의 85.9%를 차지하고 있으나 각종 지원대상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소기업 의무대출 비율제도를 신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990-08-08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