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철군 시작/11개사 새로 편성/바그다드방송 보도

이라크,철군 시작/11개사 새로 편성/바그다드방송 보도

입력 1990-08-06 00:00
수정 1990-08-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니코시아 로이터 연합 특약】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대통령은 5일 국방부에 새로운 11개 사단 편성 명령을 내렸다고 바드다드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키프로스에서 청취된 이 방송은 후세인대통령이 이라크 국방부에 1개 기갑사단과 1개 대통령경호사단,9개 보병및 기계화사단 편성을 위한 시간계획을 짜도록 명령했다고 전했다.

이에앞서 이라크 관영 INA통신은 이라크가 5일 상오 8시(현지시간ㆍ한국시간 하오 2시)부터 쿠웨이트 주둔 이라크군의 철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쿠웨이트의 외국인 목격자들은 탱크와 대규모 이라크군부대가 사우디 국경으로 이동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말했으며 사우드 나사르 알 사바 워싱턴주재 쿠웨이트대사는 5일 기자회견에서 이라크군이 이미 사우디 국경부근 쿠웨이트 영내에 참호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라크는 이날 새로 구성된 쿠웨이트 신정부가 국가보위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철군을 시작했다고 밝히고 이라크군 철수 사실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긴급 메시지로 통지했다고 말했다.

1990-08-06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