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 상한 연말까지 사실상 동결/UAE만 소폭 증산 허용

산유 상한 연말까지 사실상 동결/UAE만 소폭 증산 허용

입력 1990-07-28 00:00
수정 199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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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요구로 3불 올려/OPEC 석유장관 회담

【제네바 로이터 연합】 석유수출국기구(OPEC)석유장관들은 27일 석유가를 배럴당 3달러 인상한 21달러로 결정했다고 사데크 부세나 OPEC의장이 발표했다.

부세나 의장은 이날 아랍 에미리트연합(UAE)의 WAM통신을 통한 발표에서 이같은 합의가 이날 저녁의회의에서 공식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번 회의에 참석중인 한 페르시아만국가 대표는 OPEC가 유가를 배럴당 21달러로 하고 아랍 에미리트를 제외한 12개 회원국의 산유량 상한선을 올해 말까지 사실상 동결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총상한선은 2천2백8만6천배럴에서 2천2백49만1천배럴로 소폭 인상될 예정이며 UAE를 제외한 모든 OPEC회원국들은 자국에 할당된 산유쿼타를 지속하고 UAE의 쿼타만이 종전의 하루 1백9만5천배럴에서 1백50만배럴로 상향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OPEC의 유가 인상은 지난 86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한 사우디대표는 배럴당 25달러를 고집하던 이라크와 사우디 사이에 21달러선에서 타협이 이뤄졌으며 다른 회원국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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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프산자니 이란대통령은 이날 테헤란 라디오방송을 통해 유가를 배럴당 30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OPEC회원국과 협력해 줄 것을 소련측에 호소했다.
1990-07-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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