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기업공개 중단/증감원/주식 과다공급 막게

8월 기업공개 중단/증감원/주식 과다공급 막게

입력 1990-07-26 00:00
수정 199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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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감독원은 25일 최근 증시의 침체 양상이 한층 심화됨에 따라 신규주식 물량공급을 더욱 억제한다는 방침 아래 기업공개를 일시중단하기로 했다.

감독원은 증시 침체의 심화로 공모여건이 불안정하다고 보고 당초 이달말 예정됐던 대농과 고려산업에 대한 공모심사를 한달 늦춰 8월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개예정 규모가 각각 4백32억원,94억원인 대농과 고려산업은 9월이나 돼야 공개청약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업공개는 금년부터 대폭 축소된 가운데 월 한차례에 그치고 있는데 월례적인 공개마저 일시 중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올들어 7월까지의 기업공개 실적은 34개사 2천8백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공모액기준)나 줄었다.

1990-07-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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