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은행들 국내진출 급증/지점 10곳 증설 인가

외국계 은행들 국내진출 급증/지점 10곳 증설 인가

입력 1990-07-20 00:00
수정 1990-07-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시한이 다가오면서 선진국들의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개방압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계 은행들의 국내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프랑스계 크레디 리요네은행 등 10개 외국계 은행이 지점과 사무소 형태로 국내에 진출하기 위해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아 놓은데 이어 국내에 진출해 있는 미국계 시티은행이 국내지점 2개를 증설할 예정이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외국은행의 국내 진출과 국내 지점증설을 가급적 억제해 왔으나 최근 외국의 국내 금융시장 개방압력이 거세지고 9월에 개최예정인 한미금융협의회에 대처하기 위해 외국은행들이 신청한 지점 신ㆍ증설을 허용해 주기로 했다.

금년중 신규로 국내에 지점을 설치토록 인가받은 외국은행은 일본장기신용은행,미쓰비시신탁은행,프랑스계 크레디 리요네,싱가포르계 오버시스 차이나 뱅크,네덜란드 NMB은행 등 5개이며 사무소 형태로 국내 진출을 인가받은 은행은 프랑스계 크레디 아그리콜,일본계 미쓰이신탁은행,서독계 베라인스 방크,벨기에 뱅크 브뤼셀스 람버트,멕시코 방카 세르핀 등이다.

또 서울본점과 부산ㆍ영동ㆍ이태원ㆍ명동 등 5곳에 지점을 설치해 영업하고 있는 미국계 시티은행이 이날 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 내인가를 받아 서울 방배동ㆍ대치동지점 등 2개 지점을 증설키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한편 우리나라에는 현재 16개국에서 74개 은행이 진출,67개 지점과 22개 사무소를 설치하고 있으며 전년도에 승인받아 아직 개점하고 있지 않은 지점 4개,사무소 1개와 금년도에 진출할 10개 은행지점 및 사무소를 감안할 때 모두 76개 지점과 28개 사무소로 늘어날 전망이다.
1990-07-20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