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학교육 불균형 심화”

“현재 대학교육 불균형 심화”

입력 1990-07-06 00:00
수정 1990-07-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백25개대 총ㆍ학장단 「건의서」발표/10년계획 수립 추진… 정부에 지원 요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전국 1백25개대학 총ㆍ학장들은 5일 「대학의 발전을 위한 총ㆍ학장단 건의서」를 발표,「앞으로 10년을 대학교육중흥기로 설정해 우리대학을 중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대학교육발전 10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협의회는 이 건의서를 정부부처와 국회의원전원 그리고 2백여 대기업체와 대학에 보내고 대표들이 정부당국자와 정치인들을 만나 지원을 호소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건의서에서 『우리나라 대학은 현재 교육의 양과 질이 불균형을 이뤄 모든 학내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고 주요교육지표가 세계수준에 크게 뒤지고 있다』면서 『이는 향후 11년동안에 개선하려면 매년 6천4백50억원씩 모두 7조9백30억원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또 이 소요예산의 절반은 각 대학별로 확보하도록 하고 나머지는 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등 정부와 대학이 함께 대학발전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0-07-06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