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트럭 3백대,도로점거 시위/군산ㆍ옥구 한때 교통마비

화물트럭 3백대,도로점거 시위/군산ㆍ옥구 한때 교통마비

임송학 기자 기자
입력 1990-07-05 00:00
수정 199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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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업자들,요금인상 요구

【전주=임송학기자】 전북 군산 옥구지역 화물운송업자들이 이 지역업계에 운송요금인상을 요구하며 4일 새벽부터 집단운행거부와 함께 군산시내 주요 도로를 화물차량으로 봉쇄하고 농성을 벌여 이날 하룻동안 시내 교통이 완전 마비됐다.

군ㆍ옥지역 화물운송업자들은 지난 1일부터 운송요금 현실화를 요구하며 집단농성을 벌여 군산지역 기업체에서 생산되는 화물유통이 4일째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상오4시부터 3백여대의 차량을 동원,팔마분수대부근 공단ㆍ외항입구ㆍ전군도로 등 군산시내 주요 도로와 외부연결 도로를 모두 봉쇄해 시내ㆍ외버스와 고속버스 등 외지로 운행되는 모든 교통이 두절됐다.

경찰은 4개중대 1천여병력과 도내 자동차 정비업체 등의 견인차ㆍ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도로를 봉쇄했던 트럭들을 모두 소개시키는 한편 이날 하오3시30분쯤 농성중인 차주ㆍ기사들에게 최루탄을 발사,강제해산시켜 하오 늦게 시내도로가 정상소통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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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이날 시위와 관련 군ㆍ옥 화물운송협의회회원 이진기씨(35ㆍ군산시 경암동 677) 등 12명을 연행조사중이며 이들 연행기사가족 50여명이 이날 하오4시쯤부터 연행자 석방 등을 요구하며 경찰서 앞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1990-07-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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