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 박태규검사는 4일 히로뽕환각상태에서 부녀자들의 금목걸이 7백여개 8천여만원어치를 소매치기한 「기동파」 두목 김효식씨(51ㆍ서울 마포구 성산동 152) 등 소매치기조직 3개파 일당 8명을 상습절도 및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또 경찰정보원(속칭 야당)으로 행세하면서 소매치기를 상대로 6백여만원의 금품을 뜯어온 윤창경씨(36ㆍ마포구 상암동 35)와 박승주씨(41ㆍ서대문구 남가좌동 260)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이주기씨(46ㆍ인천시 북구 갈산동 187)를 장물취득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김씨는 지금까지 모두 2백80여차례에 걸쳐 3천여만원어치를 소매치기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경찰정보원(속칭 야당)으로 행세하면서 소매치기를 상대로 6백여만원의 금품을 뜯어온 윤창경씨(36ㆍ마포구 상암동 35)와 박승주씨(41ㆍ서대문구 남가좌동 260)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이주기씨(46ㆍ인천시 북구 갈산동 187)를 장물취득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김씨는 지금까지 모두 2백80여차례에 걸쳐 3천여만원어치를 소매치기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1990-07-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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