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국에 호우/태풍 옹진반도 거쳐 새벽 동해로 빠져

오늘도 전국에 호우/태풍 옹진반도 거쳐 새벽 동해로 빠져

입력 1990-06-26 00:00
수정 1990-06-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리나라로 북상하면서 온대성저기압으로 바뀐 제5호 태풍 오펠리아가 25일 밤부터 황해도 옹진반도를 지나 26일 새벽 원산만쪽으로 빠져 나가면서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전국에는 80∼2백50㎜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지난 24일 중국 상해 해안으로 상륙했다가 25일 새벽부터 다시 서해 해상으로 나온 오펠리아는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됐다가 이날 하오부터는 다시 온대성저기압으로 바뀐채 우리나라를 지나가면서 장마전선과 만나 곳곳에 집중호우를 내리게 했다.

중앙기상대는 이날 『제5호 태풍 오펠리아가 태풍으로서의 세력은 떨어졌으나 많은 습기를 머금은 구름대를 몰고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중부지방에 걸쳐진 장마전선과 합쳐져 집중호우가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기상대는 지난 24일 하오에 내린 서울중부·경기·강원영서·충청·경북지역 등에 내린 호우주의보를 계속 발효시켰고,경남서부지역엔 호우경보를 내렸다.

기상대는 이들 특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26일 하오까지 30∼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관련기사15면〉

1990-06-26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