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위대학생들이 던진 화염병으로 가정집 2곳에 화재가 발생,1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10일 하오5시30분쯤 부산시 금정구 장전3동 419의15 부산대 정문앞에 있는 광학사진관건물 2층 박수범씨(70)집에 시위대학생들이 던진 화염병이 창문을 깨고 불이나 5평 크기의 방내부와 장롱 등 가재도구를 태워 90만원 상당(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또 5분뒤 이 건물 맞은 편의 연쇄점건물 2층 김희수씨(45)집에도 대학생들이 던진 화염병으로 창문틀에 불이나 10만원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10일 하오5시30분쯤 부산시 금정구 장전3동 419의15 부산대 정문앞에 있는 광학사진관건물 2층 박수범씨(70)집에 시위대학생들이 던진 화염병이 창문을 깨고 불이나 5평 크기의 방내부와 장롱 등 가재도구를 태워 90만원 상당(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또 5분뒤 이 건물 맞은 편의 연쇄점건물 2층 김희수씨(45)집에도 대학생들이 던진 화염병으로 창문틀에 불이나 10만원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1990-06-11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