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민생치안 확립을위해 우선 금년안에 경찰인력 6천9백76명을 증원키로 하는 한편 인구 30만명이상의 시ㆍ군 관할파출소의 2부제 근무를 실시하고 전국 경찰서에 방범과를 신설키로 했다.
정부는 이같은 민생치안 확립방안에 필요한 소요예산 1천억원을 추가로 이번 6월 임시국회의 추경에 반영키로 했다.
정부는 8일 이승윤부총리 주재로 내무ㆍ법무ㆍ총무처ㆍ공보처ㆍ정무1장관ㆍ서울시장ㆍ치안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생치안관련 장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연말까지는 민생치안이 확립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또 경찰인력확보ㆍ장비보강ㆍ수사비 현실화ㆍ일선 지파출소 근무여건개선 등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세부적인 개선책으로 ▲파출소에 경찰관 1천8백38명 추가배치 ▲C³차량 56대 증차및 운용인력 1천6백명 증원 ▲7개 경찰서와 36개 지파출소 신설 ▲지파출소 사무자동화및 수사경비실비보상(1인당 월17만원 검토 현재 12만원)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이같은 민생치안 확립방안에 필요한 소요예산 1천억원을 추가로 이번 6월 임시국회의 추경에 반영키로 했다.
정부는 8일 이승윤부총리 주재로 내무ㆍ법무ㆍ총무처ㆍ공보처ㆍ정무1장관ㆍ서울시장ㆍ치안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생치안관련 장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연말까지는 민생치안이 확립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또 경찰인력확보ㆍ장비보강ㆍ수사비 현실화ㆍ일선 지파출소 근무여건개선 등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세부적인 개선책으로 ▲파출소에 경찰관 1천8백38명 추가배치 ▲C³차량 56대 증차및 운용인력 1천6백명 증원 ▲7개 경찰서와 36개 지파출소 신설 ▲지파출소 사무자동화및 수사경비실비보상(1인당 월17만원 검토 현재 12만원) 방안을 마련했다.
1990-06-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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