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든 30대 가정집 털어/70대 노파는 안방서 피살
【광주】 29일 상오5시쯤 경기도 광주군 광주읍 역리 영빈장여관 305호실에 20대 3명이 침입,투숙객 박창규씨(34ㆍ부동산소개업ㆍ광주군 오포면 양벌리 249)와 문모씨(23ㆍ여)에게 수갑을 채우고 광주 경안단위농협 발행 1백만원권 수표 13장등 1천7백만원치의 수표를 빼앗은뒤 4시간동안 머물다 인근 농협에서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 달아났다.
이들 2명은 4시간동안 흉기로 박씨 등을 위협하며,방안에 머물다 이날 상오9시쯤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1명에게 박씨의 경기2너9279호 소나타 승용차열쇠와 빼앗은 수표를 건네줬고,여관에서 1백여m 떨어진 경안농협에서 1백만원권 수표6장을 현금으로 바꿔오자 수갑을 풀어주고 이불을 덮어씌운 채 박씨차를 타고 달아났다.
【부천】 29일 상오9시45분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3동 293의4 이기옥씨(27ㆍ여) 집에 30대 1명이 침입,흉기로 이씨를 위협해 현금 35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씨는 『안방에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있을때 범인이 열린 현관문으로 들어와 흉기를 들이대고 돈을 내놓으라고 해 장롱에서 현금 35만원을 꺼내주자 부천 상공회의소 쪽으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보은】 29일 낮12시쯤 충북 보은군 외곡리면 구인리 242 정삼녀씨(70ㆍ여ㆍ농업) 집 안방에서 정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이웃마을의 박병국씨(30ㆍ농업ㆍ보은군 보은읍 장신리 113)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모내기 논에 점심을 갖고 오기로 전날 약속한 정씨가 한낮이 됐는데도 오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겨 집에 가보니 정씨가 머리를 둔기에 맞고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린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 29일 상오5시쯤 경기도 광주군 광주읍 역리 영빈장여관 305호실에 20대 3명이 침입,투숙객 박창규씨(34ㆍ부동산소개업ㆍ광주군 오포면 양벌리 249)와 문모씨(23ㆍ여)에게 수갑을 채우고 광주 경안단위농협 발행 1백만원권 수표 13장등 1천7백만원치의 수표를 빼앗은뒤 4시간동안 머물다 인근 농협에서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 달아났다.
이들 2명은 4시간동안 흉기로 박씨 등을 위협하며,방안에 머물다 이날 상오9시쯤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1명에게 박씨의 경기2너9279호 소나타 승용차열쇠와 빼앗은 수표를 건네줬고,여관에서 1백여m 떨어진 경안농협에서 1백만원권 수표6장을 현금으로 바꿔오자 수갑을 풀어주고 이불을 덮어씌운 채 박씨차를 타고 달아났다.
【부천】 29일 상오9시45분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3동 293의4 이기옥씨(27ㆍ여) 집에 30대 1명이 침입,흉기로 이씨를 위협해 현금 35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씨는 『안방에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있을때 범인이 열린 현관문으로 들어와 흉기를 들이대고 돈을 내놓으라고 해 장롱에서 현금 35만원을 꺼내주자 부천 상공회의소 쪽으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보은】 29일 낮12시쯤 충북 보은군 외곡리면 구인리 242 정삼녀씨(70ㆍ여ㆍ농업) 집 안방에서 정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이웃마을의 박병국씨(30ㆍ농업ㆍ보은군 보은읍 장신리 113)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모내기 논에 점심을 갖고 오기로 전날 약속한 정씨가 한낮이 됐는데도 오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겨 집에 가보니 정씨가 머리를 둔기에 맞고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린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1990-05-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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