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창군 동면 다호리 삼한시대 널무덤(목관묘)유적에서 AD1세기 쯤의 칠기 화살통이 출토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 다호리 유적조사발굴단(단장 정양모)이 지난 3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실시한 제5차 발굴에서 출토한 이 화살통은 몸체는 거의 부패되었으나 옷칠을 한 겉부분(칠피)은 윤곽이 뚜렷이 남아있다.
이 칠기화살통은 길이 90㎝,지름 7㎝정도의 크기로 제작되었는데 표면에 아무런 무늬가 없고 다만 위를 3부분으로 나누어 모두 5개의 회전띠(공대)를 돌린 형태이다. 이 칠기 화살통 안에는 본래 화살대가 달려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철촉9점이 들어 있었다.
국립중앙박물관 다호리 유적조사발굴단(단장 정양모)이 지난 3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실시한 제5차 발굴에서 출토한 이 화살통은 몸체는 거의 부패되었으나 옷칠을 한 겉부분(칠피)은 윤곽이 뚜렷이 남아있다.
이 칠기화살통은 길이 90㎝,지름 7㎝정도의 크기로 제작되었는데 표면에 아무런 무늬가 없고 다만 위를 3부분으로 나누어 모두 5개의 회전띠(공대)를 돌린 형태이다. 이 칠기 화살통 안에는 본래 화살대가 달려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철촉9점이 들어 있었다.
1990-05-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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