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압작전 투입 경관 1백명/처우불만 한때 소동

진압작전 투입 경관 1백명/처우불만 한때 소동

입력 1990-04-29 00:00
수정 1990-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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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임시취재반】 현대중공업 농성근로자 강제해산작전에 투입됐던 서울시경 1기동대 82중대소속 사복경찰 1백여명이 자신들의 처우에 불만을 품고 경찰지휘본부에 몰려가 유리창을 깨는 등 10여분동안 소동을 벌였다.

이들은 28일 하오7시50분쯤 현대중공업 부근에 설치된 경찰지휘본부에 난입,쇠파이프로 대형유리창 1장을 깼으며 『대우가 나쁘다』고 항의소동을 벌이다 지휘본부의 지시로 출동한 전경 1개중대 1백20여명과 심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3선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제12대 전반기 의장 출마… “강하고 유능한 의회 만들 것”

제12대 서울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118석 가운데 80석을 확보하며 4년 만에 시의회 주도권을 되찾았다. 3선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이 제12대 전반기 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공인노무사 출신인 임 의원은 노동 현장에서 노사 간 이견을 조정하며 소통 역량을 증명해 왔다. 그의 전문성은 도시 분야로도 이어진다. 제10·11대 서울시의회에서 도시계획 상임위 활동을 펼치며 6년간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졌고, 도시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처럼 이론과 실무를 총망라한 그는 명실상부한 ‘도시계획 최고 전문가’다. 과거 관악청년회의소(JCI) 회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검증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정치적으로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동료 의원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언제나 신중하면서도 소신과 원칙을 잃지 않는 그의 정치철학은,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강력한 자산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제12대 서울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다수 의석을 확보했으나 서울시 행정부는 오세훈 시장이 이끌고 있다. 이에 오세훈 시정에서 제기된 각종 논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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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을 피운 경찰들은 지휘본부간부들의 처우개선약속을 받고 숙소로 돌아갔다.

1990-04-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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