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ㆍ북경 AP UPI 연합】 미국은 중국정부의 계속적인 정치적 탄압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부시 대통령이 선거 공약으로 약속했던 백악관 주최의 국제환경문제회의에 중국 과학자와 경제학자들을 초청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14일 밝혀졌다.
백악관 과학담당보좌관실의 한 관계자는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 중국 학자들을 배제한다는 방침이 6주전에 결정됐다고 말하고 그 이유로 부시대통령의 초청의사발표 이후 『중국의 상황은 분명히 변화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중국정부는 이날 미국 의회에서 중국에 대한 최혜국 대우를 철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이는 양국관계의 「중대한 후퇴」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미의회는 양국의 장기적 이익을 저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백악관 과학담당보좌관실의 한 관계자는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 중국 학자들을 배제한다는 방침이 6주전에 결정됐다고 말하고 그 이유로 부시대통령의 초청의사발표 이후 『중국의 상황은 분명히 변화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중국정부는 이날 미국 의회에서 중국에 대한 최혜국 대우를 철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이는 양국관계의 「중대한 후퇴」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미의회는 양국의 장기적 이익을 저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1990-04-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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