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일 외교마찰우려 결심”
【부산=김세기기자】 일본 원정골동품강도 사건의 피해자 히가사겐이치씨(일립건일ㆍ82ㆍ일본 고베시 중앙구 중산수통1정목)가 10일 상오 『피해품 모두를 조건없이 한국에 기증하겠다』고 밝혀 고려청자ㆍ조선백자등 장물문화재 9점이 60여년만에 우리나라에 귀속되게 됐다.
겐이치씨는 이날 상오9시 부산시경에 출두,피해자 진술과 기자회견을 통해 『평생 애지중지하며 소장해오던 한국골동품 9점을 강탈당한후 큰 충격을 받아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이를 되돌려 받으려 했으나 이 사건으로 한일 양국간에 외교문제로 까지 번질 것이 우려돼 도난당한 골동품을 아무런 조건없이 한국정부에 기증키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일본 최대의 골동품 수집가인 겐이치씨는 『60년전 일본에 들여온 문제의 골동품들을 40년전 한큐(반급)백화점에서 구입,소장해 왔다』고 밝혔다.
【부산=김세기기자】 일본 원정골동품강도 사건의 피해자 히가사겐이치씨(일립건일ㆍ82ㆍ일본 고베시 중앙구 중산수통1정목)가 10일 상오 『피해품 모두를 조건없이 한국에 기증하겠다』고 밝혀 고려청자ㆍ조선백자등 장물문화재 9점이 60여년만에 우리나라에 귀속되게 됐다.
겐이치씨는 이날 상오9시 부산시경에 출두,피해자 진술과 기자회견을 통해 『평생 애지중지하며 소장해오던 한국골동품 9점을 강탈당한후 큰 충격을 받아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이를 되돌려 받으려 했으나 이 사건으로 한일 양국간에 외교문제로 까지 번질 것이 우려돼 도난당한 골동품을 아무런 조건없이 한국정부에 기증키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일본 최대의 골동품 수집가인 겐이치씨는 『60년전 일본에 들여온 문제의 골동품들을 40년전 한큐(반급)백화점에서 구입,소장해 왔다』고 밝혔다.
1990-04-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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