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군 2개안 마련/5개­단일… 모의배정후 공청회 거쳐 확정

고교학군 2개안 마련/5개­단일… 모의배정후 공청회 거쳐 확정

입력 1990-04-10 00:00
수정 1990-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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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위

서울시교육위원회는 새로 마련한 고교학군 조정안에 따라 9일부터 현재 중학교3학년을 대상으로 모의배정을 실시했다.

오는 13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모의배정의 대상자는 서울시내 3백14개 중학교 재학생가운데 91년 후기 주간고등학교지원예정자 14만명이다.

시교위가 이번에 실시하는 모의배정은 현행 9개학군을 재조정,5개학군으로 광역화한뒤 학군별로 정원수만큼 뽑아 지원순서대로 추첨배정하는 방식과 서울시 전체를 단일학군으로 가정하여 서울시내 고교가운데 지역에 관계없이 5개학교를 지원케하는 방식을 병행 한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교통안전 캠페인 및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30일 서울언북초등학교 앞에서 교육청,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강남·수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1학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연이어 학교 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언북초 인근 스쿨존에서 발생한 가슴 아픈 사고를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통학로 안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민·관·경이 대대적으로 합동하여 마련됐다. 이 의원과 참가자들은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과 주변 사거리 등 교통안전 취약 지점을 직접 점검하며 학생들의 등교 맞이와 교통 지도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 점검에서는 언북초의 고질적인 통학로 위험 요인이 적나라하게 확인됐다. 전교생 1300여명 중 대다수가 이용하는 정문 앞 100m 지점부터 보도 폭이 급격히 좁아져, 등교 피크 시간대에는 학생들이 인파에 밀려 차도로 내몰리는 아찔한 상황이 목격됐다. 또한 학교 인근 공사로 인해 레미콘과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이 좁은 이면도로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어 하교 및 방과 후 시간대의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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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위는 이번에 실시하는 모의배정의 결과를 분석,오는 5월에 교육계인사·학부모등이 참가하는 공청회를 갖고 각계의 의견을 들은뒤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1990-04-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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