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중ㆍ국교서 집단발병…휴교 늘어
보사부는 31일 봄철을 맞아 전국 각 초ㆍ중등학교에서 홍역과 볼거리등 호흡기전염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국에 홍역ㆍ볼거리 주의보를 내리고 각 보건소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에 대해 빠른시일안에 접종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보사부는 또 학교등 집단 수용시설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휴업ㆍ휴교조치하도록 하고 어린이들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말도록 당부했다.
현재 경기도 이천군 모가중학교에서는 학생 54명이 볼거리를 앓고 있으며 강원도 화천군 간동중학교와 유촌국민학교는 16명이 집단으로 홍역을 앓아 3일간 휴교조치했다.
보사부는 31일 봄철을 맞아 전국 각 초ㆍ중등학교에서 홍역과 볼거리등 호흡기전염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국에 홍역ㆍ볼거리 주의보를 내리고 각 보건소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에 대해 빠른시일안에 접종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보사부는 또 학교등 집단 수용시설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휴업ㆍ휴교조치하도록 하고 어린이들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말도록 당부했다.
현재 경기도 이천군 모가중학교에서는 학생 54명이 볼거리를 앓고 있으며 강원도 화천군 간동중학교와 유촌국민학교는 16명이 집단으로 홍역을 앓아 3일간 휴교조치했다.
1990-04-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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