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각종 훈포장의 명칭을 시대 상황에 맞게 바꾸기로 하고 이달말까지 우선적으로 현재 3등급인 건국훈장을 5등급으로 확대해 새 명칭을 부여하기로 했다.
23일 총무처에 따르면 독립유공자에게 주는 건국훈장의 경우 대한민국장(1등급) 대통령장(2등급) 국민장(3등급)으로 돼있는 것을 다른 훈장들처럼 형평에 맞춰 4ㆍ5등급을 신설하는 한편 대통령장이 국민장보다 앞서 있어 관존민비의 색채가 농후하다는 지적에 따라 대통령장과 국민장의 이름을 없애고 새 명칭으로 개칭하기로 했다.
건국훈장 1등급인 대한민국장의 명칭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총무처에 따르면 독립유공자에게 주는 건국훈장의 경우 대한민국장(1등급) 대통령장(2등급) 국민장(3등급)으로 돼있는 것을 다른 훈장들처럼 형평에 맞춰 4ㆍ5등급을 신설하는 한편 대통령장이 국민장보다 앞서 있어 관존민비의 색채가 농후하다는 지적에 따라 대통령장과 국민장의 이름을 없애고 새 명칭으로 개칭하기로 했다.
건국훈장 1등급인 대한민국장의 명칭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1990-03-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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