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유전개발 자금/96년부터 분할상환

인니 유전개발 자금/96년부터 분할상환

입력 1990-03-11 00:00
수정 199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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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코사는 인도네시아 서마두라 유전개발을 위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빌려쓴 7천2백만달러를 오는 96년부터 분할 상환키로 했다.

10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이 코데코사의 서마두라유전(K­5,K­11)개발을 위해 지난 81년5월 무담보 대출해준 4천2백만달러와 그동안 유예된 이자 3천만달러등 모두 7천2백만달러에 대한 상환을 코데코사로 하여금 오는 96년부터 실시하도록 했다.

분할방법은 원리금 4천2백만달러의 경우 95년부터 연차적으로 갚아 나가고 81년부터 89년까지 발생한 이자의 경우에는 2002년부터 상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는 코데코사가 유전개발에 실패,현재로선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상황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다만 K­5에서 가스전 발견에 성공,2천1백60억입방피트의 가스층을 올 11월부터 생산공급하면 15년동안 1억3천달러의 순수익이 예상돼 7천2백만달러의 상환만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자부는 이같은 코데코사의 지불능력을 감안,수출입은행과 오는 95년까지는 상환금에 대한 새로운 이자를 물리지 않기로합의했다.

1990-03-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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