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ㆍ소와 외교접촉 활발” 박 주유엔 대사

“중ㆍ소와 외교접촉 활발” 박 주유엔 대사

입력 1990-03-08 00:00
수정 1990-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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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빠른 시일내에 유엔가입을 실현하고 중소와의 관계정상화를 위해 유엔본부등 제3국에서 중국과 소련의 고위외교관과 접촉을 갖고 있는 것으로 7일 밝혀졌다.

90년도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차 일시 귀국한 박쌍룡 주유엔대표부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중,한소간의 외교관접촉이 유엔본부에서 상당한 고위수준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히고 『이같은 양국 외교관과의 접촉뿐만 아니라 본국에서 파견된 양국 정부대표간의 접촉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대사는 한국의 유엔 단독가입 문제와 관련,『중소와 아직 그러한 깊이있는 얘기를 나누지는 않았다』고 말하면서도 『다양한 레벨의 접촉이 자주 이뤄지다보면 깊이있는 문제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 유엔 가입문제를 집중거론할 뜻임을 시사했다.<인터뷰2면>

1990-03-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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